지난 3일 납세자의 날을 맞이해 국세청 모범납세자 표창 발표가 진행됐다. 모범납세자 표창은 납세의무를 성실히 수행해 성숙한 납세문화를 조성하고 납세를 통해 국가 재정에 크게 기여하는 타의 모범이 되는 자를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 19로 기업들의 경제적 타격이 커 모범납세자 표창에 더욱 큰 의미가 부여되고 있는 가운데, ㈜그린의 김진학 회장이 모범납세자 표장을 받았다.

올해 선정된 김진학 회장은 1989년 11월 ㈜그린을 설립해 중앙공급식 유통시스템을 구축한 식품제조 기업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투다리 ▲칸 ▲설악추어탕 ▲타라농장 ▲미라지모형 등 다양한 식품 관련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2009년에는 어묵 가공품 HACCP을 획득해 엄격한 위생관리 시스템을 인정받는 등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제품만을 생산 중이다.

평소 김진학 회장은 ㈜그린을 통해 ‘내 가족, 내 이웃을 위해 안전성이 검증된 제품만을 제조한다’라는 정신과 ‘신뢰’를 중요시하는 경영철학을 꾸준히 실현에 옮기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진학 회장은 “정직한 납세와 함께 건전한 기업 운영 방식으로 국가 재정과 사회공헌 등에 기여한 점이 모범납세자 표창에 까지 이어진듯하다”라며, “이는 신뢰를 중요시하는 경영 이념을 기반으로 한 것이며, 앞으로도 납세뿐 아니라,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들을 통해 지역사회 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창립 32주년을 맞이한 장수기업 ㈜그린은 인간 중심의 정도경영 이념 아래 식품 정신(Green&Clean)을 기반 풍요로운 음식문화 창조와 고객만족 가치 발전에 힘쓰고 있다. 지금도 발전을 이어오고 있으며 현재 군납사업과 시판사업 등으로 사업분야를 확장해 종합식품회사로 거듭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출처 : 이뉴스투데이(http://www.enews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