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코로나19의 위기 단계가 ‘심각’으로 격상함에 따라 외식 프랜차이즈 전문점 투다리는 바이러스 확산을 예방하고 조속한 피해 복구를 위한 특별 방역을 실시중이라고 28일 밝혔다.

투다리는 전국 지부사에 방역기구를 공급하여 모든 점포가 방역, 소독될 수 있도록 위기대응 시스템을 전격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모든 매장에 손소독제를 비치하고, 전 직원들의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는 등 보건 당국 매뉴얼을 준수하고 있다. 소독은 전문 방역업체에 의뢰하여 이미 21일부터 25일까지 1차 소독이 진행되었으며 향후 사태가 종료될 때까지 2, 3차 소독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방침이다. 투다리 측은 이번 특별 방역으로 매장을 이용하는 고객은 물론 직원들, 가맹점주들을 안심시키고,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본사에서는 코로나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가맹점주를 위한 특별 지원책도 검토 중에 있다. 지원책 마련을 통해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원활한 점포 운영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투다리 관계자는 “투다리에서는 고객과 가맹점 직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전국 매장에 특별 방역을 실시하기로 했다”며 “고객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가맹점 직원이 안심하고 근무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만들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글로벌 외식 브랜드 투다리는 저소득 계층, 투병생활을 하는 어린이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회 공헌활동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출처 : 데일리그리드(http://www.dailygrid.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