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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홈런' 타고 날아오르는 식품업계…야구마케팅 치열 2019-05-13 08:55:34

[아이뉴스24 이현석 기자] 3년 연속 800만 관중 동원에 성공하며 올해 정규 시즌 역대 최다인 878만 관중을 목표로 설정하고 달려가고 있는 프로야구의 흥행 속에서 ‘홈런’을 날리기 위한 식품업계의 야구 마케팅 경쟁이 치열하다. 이들은 제품명에 ‘홈런’을 사용한 야구 전용 메뉴를 선보이며 야구팬들의 마음을 공략하기 위해 애쓰고 있다.

먼저 미스터피자는 피자 한 판 가격으로 사이드 메뉴와 포테이토까지 즐길 수 있는 ‘홈런박스’를 론칭했다. ‘홈런박스’에는 레귤러 사이즈 피자 1종과 포테이토, 오븐치킨 또는 오븐치즈 미트 스파게티가 담겨 있어 편리하게 휴대하며 야구 관람할 때 먹기 좋다.

집에서 홀로 야구를 관람하는 이들을 위한 ‘1인 피자 세트’도 준비돼 있다. ‘1인 피자 세트’에는 1인용 미니 피자와 스파이시 포테이토, 캔 콜라가 제공되며 합리적 가격으로 부담 없이 즐기기 좋다. 피자는 미스터피자의 대표 인기 메뉴 쉬림프, 포테이토, 불고기 중 하나를 고를 수 있다.

미스터피자 관계자는 “야구는 오랜 시간 동안 진행되는 만큼 먹거리와 함께 경기를 관람하는 문화가 일반적”이라며 “앞으로도 휴대성과 가성비를 강화한 다양한 야구 시즌 메뉴를 선보여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파파존스도 광주·수원·인천·부산·대구구장에서 야구장 특수 메뉴를 운영하고 있다.

파파존스는 야구장 특수 메뉴를 차별화해 운영 중이다. 조리 시간 단축을 위해 메뉴 수를 대폭 줄였지만 피맥과 치맥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세트메뉴를 구성해 고객의 요구에 맞췄다.

특히 파파존스는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삼성라이온즈의 아이돌’ 구자욱 선수의 이름을 딴 ‘구자욱 세트’를 출시하는 등 구장마다 특수성을 반영한 메뉴를 선보이며 야구팬들에게 적극적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야구팬을 유혹하기 위한 치킨 업계의 경쟁도 치열하다.

BHC치킨은 지난해 7종의 야구장 전용 메뉴를 선보인 데 이어 올해 8종을 추가로 선보여 총 15종의 야구장 메뉴를 판매 중이다. 메뉴들은 모두 간단하게 치맥을 즐길 수 있도록 순살 메뉴로 구성됐다.

BHC의 야구장 메뉴는 양념과 후라이드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반반’과 BHC 대표 메뉴 ‘뿌링클’, ‘홈런팩’ 등이 있다. 또 빨대가 꽂혀 있는 콜라 컵 위에 치킨 전용 용기를 얹은 BHC 특유의 ‘콜팝치킨’도 함께 선보여 가족 고객도 배려하고 있다.

BBQ는 잠실·수원·창원·인천 등 전국 8개 구장에 22개 매장을 이미 운영하고 있는 매장을 ‘BBQ 올리브 치킨카페’ 콘셉트로 리뉴얼해 야구장 내 관객을 매장으로 유도하고 있다.

또 BBQ는 ‘순살크래커’를 비롯한 야구장 전용 메뉴를 각 매장당 적게는 3가지, 많게는 7가지 취급하며 구장별 차별화에도 힘쓰고 있다. 이와 함께 치맥세트 구성, 할인 이벤트 등 야구팬들이 치킨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을 제공 중이다.

네네치킨은 키움 히어로즈와 손잡고 ‘홈런’ 마케팅을 진행 중이다. 네네치킨은 지난달 2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키움 히어로즈와 ‘2019 시즌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하고 경기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VIP 시식권을 제공하는 등 각종 스폰서십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신세계푸드는 ‘홈런 떡튀순’을 앞세워 야구장의 ‘전통 강호’ 피자와 치킨을 모두 앞지르는 이변을 낳았다.

신세계푸드는 지난 2017년부터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의 식음료 시설을 맡아 운영하며 떡볶이·튀김·순대·만두 등을 함께 구성한 ‘홈런 떡튀순’을 출시한 바 있다.

‘홈런 떡튀순’은 지난해 일 판매량 500개를 달성하며 치킨, 피자를 제치고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 음식 판매량 1위에 올랐으며, 신세계푸드는 ‘홈런 떡튀순’ 외에도 컵과일·샌드위치·데블스 치킨 등도 여성·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호응을 얻으며 새로운 야구장 먹거리 트렌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최근 스포츠 경기를 즐기며 먹거리를 함께 즐기는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프리미엄 식음 서비스를 원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며 “각 경기장에 맞는 다양한 메뉴와 서비스로 스포츠 경기장의 식음 서비스의 수준을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이들 유명 식품업체 외에도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운영하는 ‘농심가락’ 떡볶이를 비롯한 다채로운 구장 자체 음식이 관객들의 이목을 끌며 ‘맛집’으로 등극하는 등 야구장 음식은 하나의 트렌드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프로야구 흥행이 계속되면서 100억에 육박하는 매출이 나오는 브랜드가 탄생하는 등 야구장 먹거리 시장도 점점 커지고 있다”며 “최근 투다리가 창원구장에 진출하는 등 치킨·피자라는 획일적 먹거리에서 벗어나려는 움직임이 보이는 만큼 관람객들이 새로운 먹거리를 즐길 기회가 점차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현석기자 try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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